[책소개]하루에 하나씩, 자기신뢰를 쌓아가는 시간
삶이 힘들 때마다 찾게 되는 영혼의 스승 에머슨,
그의 통찰과 지혜를 내 손으로 써본다!
프리드리히 니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마하트마 간디,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세상의 관습을 벗어던지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한 이들이 하나같이 따르고 칭송한 영혼의 스승, 에머슨. 그의 가르침의 정수가 담긴 명문장 중에서 우리들이 필사하기에 좋은 글들만 가려서 묶은 책 『자기신뢰(필사로 만나는 랄프 왈도 에머슨)』가 출간되었다. 에머슨이 세월의 강물 속으로 사라진 지 벌써 이백여 년이나 흘렀다. 그러나 그의 글은 지금까지 살아남아서 우리에게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에머슨은 말한다. ‘오직 자기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순간, 변화가 시작된다’고. 단순하지만 강력한 이 가르침이 많은 이들의 불안한 영혼을 치유해주는 처방전이자 삶을 바꿀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세상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려면, 낡은 습관을 버리고 삶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려면 ‘자기신뢰’와 ‘내면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인들이 따르고 존경한 위인, 시대와 국가를 초월해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꾼 영혼의 스승, 가장 많은 명언을 남긴 사상가이자 문학가, 에머슨. 그의 깊은 통찰과 지혜가 담긴 문장들을 손으로 써보면 그의 진가를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나를 구원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사람은 자기 일에 온 마음을 쏟고 최선을 다할 때 괴로움을 잊고 쾌활해진다. 다른 어떤 것도 우리에게 평화를 주지 못한다. 구원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믿지 않는 한 우리에게는 어떤 영감도, 창조도, 희망도 없다.”
“그대 자신의 세계를 구축하라. 그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순수한 생각에 삶을 맞추는 순간, 그대의 세계가 드넓게 펼쳐질 것이다. 영혼이 그대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오는 순간, 모든 것에서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힘이란 내면에서부터 샘솟는 것이다. 우리가 약한 이유는 내면이 아닌 외부에서 도움을 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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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프롤로그
1장 스스로 주인이 되는 길
2장 참된 만족의 조건
3장 영혼의 성장과 진보
4장 자연과 함께하는 삶
에머슨 연보와 주요 저서[출판사 서평]에머슨의 글을 따라 쓰기는 것은
스스로 인생의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이자
실제적인 운명 창조의 과정
이 책을 옮긴이는 “진리를 맛본 자의 영혼이 스며있는 글을 따라 쓰는 행위는 삶의 백지 위에 긍정과 변화의 지도를 그려나가는 일과 같다. 진실의 언어로 마음과 영혼의 창을 닦아내고 자신만의 고유한 세계를 창조해내는 것. 이것이 공부의 목적이자 실제적인 운명 창조의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런 의미에서 에머슨의 글은 필사에 최적의 텍스트이다. 에머슨의 가르침은 냉철하고 명징하나, 그의 언어는 시적이고 다의적이다. 그래서 에머슨의 글은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뿜어내고, 읽는 이의 마음 상태와 깊이에 따라 다양한 울림을 자아낸다. 그래서 에머슨의 글을 따라 쓰는 과정은 자기 인생의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
또한 에머슨의 글을 따라 쓰다 보면 자기신뢰와 내면의 힘이 차곡차곡 쌓여갈 것이다. 눈으로 읽을 때는 평범하게 느껴지던 문장들이 반복해서 읽고 손으로 쓰는 순간 가슴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그 시간들이 쌓여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자기 안에 잠들어 있을 운명 창조의 힘을 믿고 에머슨의 글들을 꾹꾹 눌러 써보자. 내 마음과 일상, 운명의 표정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보면서.
에머슨의 내면에 깃든 신성은 누구보다도 편안하고 분명한 인상을 남긴다. 그가 젊은이들에게 미친 영향은 누구보다도 크다. 그의 세계에서는 누구나 시인이 되고, 사랑이 지배하며, 아름다움이 피어난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문학가?사상가
에머슨에게는 분명하고도 힘 있는 목소리로 영혼에 호소할 줄 아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 그의 목소리는 더욱 깊이 뚫고 들어가서, 느낌의 뿌리까지, 행위와 인격이 시작된 근원까지 스며드는 것 같다. ―헨리 제임스, 문학가
에머슨은 방대한 양의 작품을 통해 미국의 시와 자연에 대한 글쓰기, 종교, 정치, 철학 등을 구체화시켰다. 그의 작품들 속에서는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날카로운 지성과 통찰력이 빛난다. ─ 리처드 히긴스, 언론인, 뉴욕주립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