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가방, 모자, 구두, 드레스 등 파리의 멋스러운 부티크에서 고르고 고른 사랑스러운 입체자수 도안집!
여자들이 좋아하는 소품을 생각하면 ‘가방’ ‘하이힐’ ‘챙모자’ 등을 떠올릴 수 있다. 가방만 하더라도 취향에 따라 상황이나 패션에 맞게 사용하는 가방이 종류별로 참 다양하기 때문에 핸드백, 토트백, 숄더백, 트렁크 등등 많은 가방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또 계절별로 신는 신발도 보석이 예쁘게 들어가 있는 ‘하이힐’부터 샌들, 부티, 부츠, 펌프스 등 각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한 많은 신발들이 신발장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계절이 바뀌어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면 신발장에서 어떤 신발을 신으면 더 예쁠까 하고 고민하는 일도 여자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일일 것이다. 또 여자들을 행복하게 하는 소품으로는 휴가를 떠날 때 여행 준비의 필수품인 ‘챙모자’도 있다. 또한 멋쟁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비 오는 날이 몹시 기다려지게 하는 사랑스러운 ‘우산’도 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소품들을 한 권으로 모아 파리의 멋스러운 부티크에서 고르고 고른 여자들의 블링블링한 소품들을 가득 담은 입체자수 도안집 『입체자수 아틀리에』가 북스토리라이프에서 출간되었다.
『입체자수 아틀리에』는 그동안 출간되었던 프랑스 자수 책들과는 달리 마치 뜨개질을 한 것처럼 볼록하고 도톰한 느낌이 들게 입체적으로 자수를 놓으며, 특히 여자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소품들이 가득하다. 이 책에서는 처음으로 바늘을 잡는 사람도, 자수를 이미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도, 누구나 즐겁게 입체자수를 수놓을 수 있도록 따라 하기 쉬운 ‘아틀리에 Fil’식 스텀프 워크를 소개한다. 안을 채워 넣거나 띄워서 입체감을 내는 자수를 ‘스텀프 워크’라고 하는데, 모티브를 볼록하게 입체감을 내는 데 중점을 두어 수를 놓기 때문에 작업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완성되면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방, 모자, 구두, 드레스 등 파리의 멋스러운 부티크에서 고르고 고른 소품 입체자수 도안집 『입체자수 아틀리에』를 통해 더 예쁘게 더 사랑스럽게 자수를 놓으며 새로운 입체자수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상세이미지][목차]볼록해서 귀여운 입체자수
가방 1
가방 2
모자 1
신발 1
우산 1
우산 2
우리 집 멍멍이들
아이들 소품
토르소
웨딩
파리의 수예점
파리의 부티크
사랑스러운 모티브 조합
재료와 도구
도안 보는 법
입체자수를 만드는 순서
입체자수의 기초
기본 제작법[출판사 서평]애교스럽게 수놓은 힐, 멋스러운 핸드백, 우아한 드레스 등 사랑스럽고 블링블링한 프랑스 입체자수!
NHK 방송 [멋스럽게 핸드 메이드]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볼록한 입체자수의 매력적인 세계를 알리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틀리에 Fil’. 그들은 좀 더 쉽게 초보자들도 프랑스 자수를 입체적으로 수놓을 수 있도록 그들만의 ‘아틀리에 Fil’식 스텀프 워크를 개발하였고, 자수 클래스에서 가장 수놓고 싶은 사랑스럽고 블링블링한 인기 많은 소품들을 모아 『입체자수 아틀리에』를 펴냈다.
장식이나 디테일이 입체감 있게 살아 더욱 예쁜 ‘숄더백’, 검정색 천에 반짝거리는 실버 구두로 신데렐라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필 케이스’, 애교스럽게 수놓은 힐이 사랑스러운 ‘북 커버’, 비가 오는 날이 왠지 좋아질 것만 같은 멋진 우산을 수놓은 ‘파우치’ 등 북 커버, 여권 케이스, 토트백 등에 입체자수 하나만 수놓으면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고 일상이 블링블링하게 빛난다. 특히 그러데이션 실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우산, 결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레이스 천과 베일을 조합한 웨딩드레스,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귀여운 표정의 네 마리의 강아지들도 입체자수로 수놓을 수 있도록 실물 크기 도안을 모두 담았다. 마음에 드는 모티브를 조합해서 수놓으면 가방이나 소품에 포인트가 되어 멋지게 변신하는 것은 물론, 형형색색의 실과 비즈, 털실을 이용해 모티브를 조합하면 프랑스 입체자수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보석함 같은 아름다운 입체자수를 경험하며, 평범하고 밋밋한 일상의 소품들이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소품으로 바뀌게 되는 『입체자수 아틀리에』를 통해 행복한 자수의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