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이 푹!
따라 쓰면 저절로 교정되는 연습 노트로 고민 끝!!!
- 자소서 쓰기도 힘든데 자필로 쓰라니, 악필 때문에 고민인 취준생
- 회의 때 필기했던 노트, 도무지 나도 못 알아먹겠다 싶은 직장인
- 연인에게 애틋한 손편지를 전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는 사랑꾼
- 중요한 메모를 남겨야 하는데 악필 때문에 머뭇거려지는 소심왕
- 경조금 봉투나 방명록에 남부끄러워서 뭘 쓰질 못하겠다는 어르신
디지털 중심의 생활 패턴에 익숙해진 우리는 소위 말하는 '엄지족'이다. 글씨를 쓰기보다는 컴퓨터 자판이나 휴대전화 키패드를 누르는 것이 일상적. 때문에 가족이나 은사, 연인에게 자필 편지 한 통 보내는 것조차 어려워 필체 교정 학원을 알아보거나 대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웃지 못할 사례들도 속출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입시와 취업을 준비하는 문턱에서 ‘변별력’을 이유로 자필 소개서를 요구하는 곳들이 늘어나면서 글씨체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당수의 직장인들도 어려움을 토로한다. 상사와 동석한 자리나 중요한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꼭 기억해야 할 메시지를 메모하기 마련인데 그 내용을 정리하려 메모해둔 것을 다시 펼쳤을 때 자신이 쓴 것임에도 도무지 알아볼 수 없는 지경일 때가 많아 난감하다는 것.
자자, 삐뚤빼뚤 못난 글씨체 때문에 한숨만 내쉬며 남모르게 속앓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없을 희소식! 따라 쓰기만 해도 저절로 교정이 되는 기적의 연습 노트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이 출간됐다.
[상세이미지][목차]들어가는 글
이 책의 사용법
교정 전 내 글씨
PART 1 준비 운동01 글씨를 못 쓰는 원인과 해결책
02 필기구 선택 및 집필법
03 다양한 선 긋기
04 자모음 쓰는 순서 익히기
05 이음새 불량 잡기
PART 2 정자체 연습하기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단어 따라 쓰기
05 다른 뜻 단어 따라 쓰기
06 외래어 따라 쓰기
PART 3 실전체 연습하기01 자모음 따라 쓰기
02 된소리 따라 쓰기
03 겹받침과 쌍받침 따라 쓰기
04 단어 따라 쓰기
05 다른 뜻 어구 따라 쓰기
교정 후 내 글씨
공부 후 내 맞춤법
[출판사 서평]인품과 교양의 바로미터
반듯한 글씨와 바른 맞춤법,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은 무작정 따라 쓰길 권하지 않는다. 글씨를 잘 쓰기 위해서는 어떤 펜을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펜을 잡아야 하는지, 자음과 모음은 어떤 순서로 써야 하는지부터 차례로 알려준 뒤 본격적으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함으로써 글씨 쓰는 자세를 교정시켜준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바른 글씨의 기초를 닦는 ‘정자체’부터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실전체’까지 다양한 글씨체를 연습할 수 있다.
한편,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에서 따라 쓰게 되는 모든 단어와 문장은 실생활에서 맞닥뜨리는 바른 맞춤법 사례 39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때문에 글씨 연습을 하는 동시에 맞춤법까지 올바르게 익힐 수 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수의 글씨 교정 도서가 출간되었지만 이 책처럼 맞춤법까지 다룬 경우는 없었다.
모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놀랍게도 43.3퍼센트가 ‘조건이 합격 수준으로 좋아도 맞춤법 등 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탈락시킨다.’고 응답했다. 글씨는 그 사람의 인품이요, 맞춤법은 그 사람의 교양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사례다. 반듯한 글씨와 바른 맞춤법, 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글씨 교정, 바른 맞춤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