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우리는 이 마음을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성인으로 자라면서 위기를 맞을 때 어린 시절의 자존감은 위기를 극복하는데 소중한 마음의 힘이 되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시절 자존감을 향상하는 건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은 아기자기하게 하루를 기록하고 꾸미며 즐거운 미션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다이어리입니다.
다이어리 꾸미기 유명 Bloger 스기 작가가 다이어리 꾸미기 방법과 손글씨 쓰기, 매달 그려보면 좋은 손그림 등 다이어리 꾸미기의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어린이 독자는 직접 다이어리를 꾸미며 수록된 인쇄소 스티커 2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이자 감정코칭 강사로도 활동하는 조은혜 선생님의 가이드에 따라 어린이 독자는 자존감 키우기 미션을 수행합니다. 이 다이어리 북을 활용한다면 재미있게 취미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의 마음의 힘, 자존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별부록: 인쇄소 스티커 2장 수록 + 스케줄러 꾸미기 영상 QR코드 수록
[저자소개] 글그림 : 이슬기 한양대학교 광고전공 재학 중 슬기롭게 자라라고 아빠가 지어준 이름 슬기. 한자가 없어서 편하고 순우리말이라 더 좋다. 닉네임을 비롯한 활동명으로 꾸준히 쓰고 있는 스기는 별 뜻이 없다. 중고등학교때 교과서 옆구리에 매직으로 이름을 쓰는데 ㄹ받침을 쓰기엔 공간이 좁았다. 그래서 그냥 스기라고만 적었는데, 그쯤부터 스기라는 이름을 쓴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스기의 작은 보물상자’(blog.naver.com/seulg_)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어리 꾸미기」책의 저자로 참여했다. 관심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날마다 열심히 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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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조은혜 저자 조은혜는 진주교육대학교에서 교육을 공부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상담교육 석사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감정코칭 강사, 회복탄력성 강사, 라이프코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늘 ‘아이의 자존감’이 고민이었다. ‘어떻게 하면 흔들리는 아이들을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을까?’ 생각하며 아이들을 대했더니 졸업생들은 몇 해가 지나도 찾아와 고민을 이야기하고, 졸업한 학부모들의 상담 전화를 받는다. 《우리 아이 30일 자존감 노트》는 지금 우리 아이들의 현주소이자 오랫동안 몰두해온 고민의 산물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왜 자존감이 중요한지, 자존감이 높을 때 아이들은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 생하고 풍성한 실제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친절히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고 ‘마음의 힘’을 키워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돼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어 작가로 자란 카밀라 포트만이라는 한 여자가 있다.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 카밀라인지에 대한 물음에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인 거지”라는 무책임한 대답 말고는 들을 수 없는, 불완전한 과거조차 갖고 있지 못한 여자가 말이다. 카밀라는 양부에게서 건네받은, 앳돼 보이는 여자가 어린아이를 안고 동백나무 앞에 서 있는 사진 한 장에 의존해,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한국 진남으로 향한다. 하지만 카밀라의 기대와는 달리 막상 진남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과거와 친부모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약속한 듯 진실을 감추려 든다. 그리고 진실에 가닿기 위한 모든 것이 가로막힌 상황에서 카밀라는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한번 더 용기를 내기로 결심한다. 2012년 현재에서 카밀라가 태어난 해인 1988년으로 거슬러올라갔을 때 떠오른 진실은 섬뜩하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친오빠의 아이를 낳았다는 추악한 소문에 휩싸인 채 모두의 외면 속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를 입양 보내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불경한 소문은, 그 나잇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질투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카밀라의 엄마 정지은은, 외롭게 바닷속으로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 점점 진실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고개를 돌리고 싶어지는 사실들만이 떠오르지만 카밀라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 심연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엄마가 자신을 낳았기 때문에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이 엄마를 계속해서 생각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때 엄마 역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날개가 필요한 것이죠”
진실을 알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라고 말하며 달려가던 정지은과 카밀라의 목소리가 교차되면서, 그것을 감추려 눈을 감았던 ‘우리’라는 존재의 나약함과 비겁함이 반대편에서 떠오른다. 하지만 어렸기에 나약했던, 지킬 것이 많아 비겁했던 ‘우리’는 각자가 알고 있던 진실에 대해 조금씩 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각자의 진실이 겹치면서 이십오 년 동안 묻혀 있던 커다란 이야기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말에 이른다 해서 카밀라의 친부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우리가 명확하게...버려진 유기견에서 50만 팔로워의 마음을 움직인 SNS 스타견 달리의 견생역전 스토리
일명 ‘개무룩’ 사진 한 장으로 각종 SNS와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강아지가 있다. SNS 팔로워 수만 50만 명에 달하고 최고의 유명인들만 한다는 인천공항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부동산 사랑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익광고에까지 출연한 일곱 살 된 포메라니안 ‘달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똥꼬발랄 애교로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녹여온 달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2013년 1월, 우연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채 병원에 버려진 유기견이자 장애견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달리의 삶은 운명처럼 다가온 달숙언니(견주 이지은 씨)를 만나면서 180도 달라진다.
먼저 ‘달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비록 다리는 불편해도 언제나 씩씩하고 힘차게 달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더불어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사람의 표정을 곧잘 따라 하는 달리의 표정이 귀여워 시작하게 된 SNS에서 일약 인기스타가 된 것이다.
『달려라, 달리!』는 달리가 입양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현재까지의 기록을 담은,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 에세이다. 소심하고 겁 많던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인간과 강아지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다.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성장의 기록
달리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진 건 ‘개무룩(개+시무룩)’이라 불린 사진 때문이었다. 김치전을 보고 흥분하던 아이가 비어가는 그릇을 보며 점차 시무룩하게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SNS에 올렸던 것. 이 사진은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여러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저자는 이후에도 달리의 일상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했고,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반려견이 되었다.
달리가 가져온 변화는 단지 유명세에서 멈추지 않는다. 달리로 인해 삶이 가장 크게 바뀐 건 저자인 달숙언니. 아픔 많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녀에게 상처투성이의 달리는 또 다른 자신이었다. 그렇게 부족한 서로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아픔을 이겨나가기
[목차]
바로 담아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강이 이야기가 그랬지요. 작업 책상 위에 빠르게 쌓여가는 그림을 보며 두 아이 산과 바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책이 다 끝나니, “이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합니다. 마음 한 켠에 단단히, 강이의 자리가 만들어졌겠지요.- 작가의 말 中
■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강이가 ‘가족’이 되기까지
이수지 작품에 꾸준히 카메오로 등장해 왔던 개 ‘강이’.『선』에서는 아이들과 신나게 빙판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이렇게 멋진 날』에서는 빗속을 흥겹게 첨벙댄다. 즐거운 순간에 아이들과 늘 함께였다. 이번 그림책에서는 그렇게 행복한 장면을 한껏 채웠던‘강’이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이』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실제 키우던 개를 만나고, 함께 생활하고 또 하늘나라로 보내기까지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검은 개가 처음 온 날, 이수지 작가의 아들 산이와 딸 바다가 실제 했던 말이 그대로 반영되기도 했다.“나는 ‘산’이야.”, “나는 ‘바다’야.”,“그러니까 너는‘강’이야.”첫 만남부터 스스럼없이 유기견을 반기는 아이들. 단박에 검은 개는‘강’이라는 이름이 생기고, 자연스레 가족이 된다. 늘 배고프고 목말랐던 유기견으로 살았던 강이, 더는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다. 더욱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없이 행복을 느낀다.
강이와 보내는 사계절, 공 놀이를 하고, 『이렇게 멋진 날』에 등장했던 모자를 쓰고 뒹굴고, 들판을 누비고, 눈썰매를 탄다. 심심하지도 외롭지도 않은 날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산과 바다의 가족은 ‘잠시’라는 말을 남기고 멀리 떠난다.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지만 강이는 가족들이 보고 싶다. 몸마저 아픈 강이는 가족들을 더 애달프게 기다리고, 기다린다. 기다림의 끝은 보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맞았던 눈이 내린다. 강이는 아이들이 온 것처럼 반갑게 힘껏 눈 속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눈 속에 푹 파묻혀 아이들과 포응하는 듯한 몽환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강이의 마음이 애잔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눈과 아이들 그리고 강이. 백과 먹, 푸른색이 뒤엉키며 뭉클한 여운이 짙게 감돌며 끝난다.
■ 동물과 사람, 함께 사는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
이 책의 시발점은 작가의 헌사에서도 알 수 있듯, ‘첫눈처럼 왔던 강이’를 그...이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 소개-내 소개 뚝딱뚝딱 다이어리 북 구성-비밀 다이어리 사용법
스기의 다이어리 꾸미기 스기의 다이어리 꾸미기 재료 재료를 활용한 스기의 다이어리 꾸미기 스기의 월간 스케줄러 꾸미기 스기의 주간 스케줄러 꾸미기 스기체 손글씨 배우기
월별 미션, 나를 사랑하는 마음 자존감 이야기 1월 나는 어떤 사람일까? 2월 나쁜 습관과 이별하기 3월 마음의 안전기지 만들기 4월 어떤 친구가 되고 싶어? 5월 가족은 나의 안식처 6월 내 마음을 토닥토닥 7월 나를 위한 공부처방전 8월 작은 성공의 힘 9월 비밀 미션 계획하기 10월 나는 이런 사람이 되고 싶어 11월 자존감 연습!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12월 쑥쑥 자란 내 마음의 힘!
1월~12월 월간 스케줄러 주간 스케줄러
[출판사 리뷰]
바로 담아내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순간들이 있습니다. 강이 이야기가 그랬지요. 작업 책상 위에 빠르게 쌓여가는 그림을 보며 두 아이 산과 바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책이 다 끝나니, “이젠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합니다. 마음 한 켠에 단단히, 강이의 자리가 만들어졌겠지요.- 작가의 말 中
■ ‘유기견에서 반려견’이 된 강이가 ‘가족’이 되기까지
이수지 작품에 꾸준히 카메오로 등장해 왔던 개 ‘강이’.『선』에서는 아이들과 신나게 빙판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이렇게 멋진 날』에서는 빗속을 흥겹게 첨벙댄다. 즐거운 순간에 아이들과 늘 함께였다. 이번 그림책에서는 그렇게 행복한 장면을 한껏 채웠던‘강’이만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이』는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실제 키우던 개를 만나고, 함께 생활하고 또 하늘나라로 보내기까지의 추억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검은 개가 처음 온 날, 이수지 작가의 아들 산이와 딸 바다가 실제 했던 말이 그대로 반영되기도 했다.“나는 ‘산’이야.”, “나는 ‘바다’야.”,“그러니까 너는‘강’이야.”첫 만남부터 스스럼없이 유기견을 반기는 아이들. 단박에 검은 개는‘강’이라는 이름이 생기고, 자연스레 가족이 된다. 늘 배고프고 목말랐던 유기견으로 살았던 강이, 더는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다. 더욱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더없이 행복을 느낀다.
강이와 보내는 사계절, 공 놀이를 하고, 『이렇게 멋진 날』에 등장했던 모자를 쓰고 뒹굴고, 들판을 누비고, 눈썰매를 탄다. 심심하지도 외롭지도 않은 날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산과 바다의 가족은 ‘잠시’라는 말을 남기고 멀리 떠난다.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지만 강이는 가족들이 보고 싶다. 몸마저 아픈 강이는 가족들을 더 애달프게 기다리고, 기다린다. 기다림의 끝은 보이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맞았던 눈이 내린다. 강이는 아이들이 온 것처럼 반갑게 힘껏 눈 속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눈 속에 푹 파묻혀 아이들과 포응하는 듯한 몽환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강이의 마음이 애잔하게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눈과 아이들 그리고 강이. 백과 먹, 푸른색이 뒤엉키며 뭉클한 여운이 짙게 감돌며 끝난다.
■ 동물과 사람, 함께 사는 ‘가족’의 의미를 되짚는 이야기
이 책의 시발점은 작가의 헌사에서도 알 수 있듯, ‘첫눈처럼 왔던 강이’를 그...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예쁘게 다이어리를 꾸미며 즐겁게 자존감을 키우는 비밀 다이어리 북
우리 아이에게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다이어리 북! 아이들은 일기를 쓰는 걸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경험한 오늘을 기록하는 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일이기에 꼭 필요하죠.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오늘 하루를 기록할 수는 없을까요?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은 다이어리 꾸미기 방법을 배우며 흥미롭게 글과 그림으로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좋은 다이어리입니다.
손글씨 연습, 손그림 등 다양한 다이어리 꾸미기 팁과 인쇄소 스티커 수록! Bloger이자 유튜버로 유명한 스기 작가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기본인 다양한 재료와 재료를 활용한 꾸미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 책의 월간 스케줄러와 주간 스케줄러 꾸미기 사용법 예시를 보여주며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을 쓰기 전 또박또박 바르고 귀여운 스기체 손글씨도 배우고 연습하며 월간 스케줄러에는 매달 그려보면 좋은 손그림과 다꾸팁 등이 담겨 있어 우리 아이가 취미생활처럼 재미있게 하루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재미있는 미션 204가지!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이자 감정코칭으로 유명한 조은혜 선생님은 매월 주제에 따라 우리 아이 자존감 키우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에 대해 알아가기부터 친구와 가족관계, 학업 자존감까지 새 학기, 시험 기간, 방학 등 시기에 맞게 자존감 미션을 구성했습니다. 다이어리를 꾸미며 어린이 독자는 주간 스케줄러에서 쓰기, 그리기, 컬러링,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자존감 키우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열두 달을 기록한다면 마음의 힘이 쑥쑥, 나만의 예쁜 책 한 권도 완성! 만년 다이어리 형태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득해 싫증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 년간 꾸준히 차근차근 기록한다면 우리 아이의 추억이 담긴 예쁜 책 한 권이 완성될 뿐만 아니라 힘든 일도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자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뚝딱뚝딱 시리즈 소개 어린이 자기계발 취미활동 도서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독자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며...나는 나를 얼마나 사랑할까? 예쁘게 다이어리를 꾸미며 즐겁게 자존감을 키우는 비밀 다이어리 북
우리 아이에게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다이어리 북! 아이들은 일기를 쓰는 걸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경험한 오늘을 기록하는 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일이기에 꼭 필요하죠. 우리 아이가 재미있게 오늘 하루를 기록할 수는 없을까요?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은 다이어리 꾸미기 방법을 배우며 흥미롭게 글과 그림으로 매일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좋은 다이어리입니다.
손글씨 연습, 손그림 등 다양한 다이어리 꾸미기 팁과 인쇄소 스티커 수록! Bloger이자 유튜버로 유명한 스기 작가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기본인 다양한 재료와 재료를 활용한 꾸미기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는 어린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 책의 월간 스케줄러와 주간 스케줄러 꾸미기 사용법 예시를 보여주며 QR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글을 쓰기 전 또박또박 바르고 귀여운 스기체 손글씨도 배우고 연습하며 월간 스케줄러에는 매달 그려보면 좋은 손그림과 다꾸팁 등이 담겨 있어 우리 아이가 취미생활처럼 재미있게 하루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을 키우기 위한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재미있는 미션 204가지! 서울시 초등학교 교사이자 감정코칭으로 유명한 조은혜 선생님은 매월 주제에 따라 우리 아이 자존감 키우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에 대해 알아가기부터 친구와 가족관계, 학업 자존감까지 새 학기, 시험 기간, 방학 등 시기에 맞게 자존감 미션을 구성했습니다. 다이어리를 꾸미며 어린이 독자는 주간 스케줄러에서 쓰기, 그리기, 컬러링,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자존감 키우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열두 달을 기록한다면 마음의 힘이 쑥쑥, 나만의 예쁜 책 한 권도 완성! 만년 다이어리 형태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가득해 싫증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 년간 꾸준히 차근차근 기록한다면 우리 아이의 추억이 담긴 예쁜 책 한 권이 완성될 뿐만 아니라 힘든 일도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자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뚝딱뚝딱 시리즈 소개 어린이 자기계발 취미활동 도서 시리즈입니다. 어린이 독자가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취미활동을 하며 감정표현, 자존감 등 자기계발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시리즈 1권인 『뚝딱뚝딱 나만의 비밀 다이어리 북』은 다이어리 꾸미기를 통해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으며, 곧 출간 예정인 뚝딱뚝딱 시리즈 2권은 이모티콘 그리기를 통해 감정표현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태어난 지 일 년도 안 돼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어 작가로 자란 카밀라 포트만이라는 한 여자가 있다. 자신의 이름이 어째서 카밀라인지에 대한 물음에 “카밀라는 카밀라니까 카밀라인 거지”라는 무책임한 대답 말고는 들을 수 없는, 불완전한 과거조차 갖고 있지 못한 여자가 말이다. 카밀라는 양부에게서 건네받은, 앳돼 보이는 여자가 어린아이를 안고 동백나무 앞에 서 있는 사진 한 장에 의존해, 자신의 과거를 알기 위해 한국 진남으로 향한다. 하지만 카밀라의 기대와는 달리 막상 진남에 도착했을 때, 자신의 과거와 친부모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약속한 듯 진실을 감추려 든다. 그리고 진실에 가닿기 위한 모든 것이 가로막힌 상황에서 카밀라는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대신, 한번 더 용기를 내기로 결심한다. 2012년 현재에서 카밀라가 태어난 해인 1988년으로 거슬러올라갔을 때 떠오른 진실은 섬뜩하고 고통스러운 것이었다. 친오빠의 아이를 낳았다는 추악한 소문에 휩싸인 채 모두의 외면 속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이를 입양 보내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 불경한 소문은, 그 나잇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사소한 질투심에서 시작되었다는 것. 무엇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카밀라의 엄마 정지은은, 외롭게 바닷속으로 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는 것. 점점 진실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고개를 돌리고 싶어지는 사실들만이 떠오르지만 카밀라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 심연 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엄마가 자신을 낳았기 때문에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이 엄마를 계속해서 생각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때 엄마 역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날개가 필요한 것이죠”
진실을 알기 위해 ‘나는 최선을 다할 거야’라고 말하며 달려가던 정지은과 카밀라의 목소리가 교차되면서, 그것을 감추려 눈을 감았던 ‘우리’라는 존재의 나약함과 비겁함이 반대편에서 떠오른다. 하지만 어렸기에 나약했던, 지킬 것이 많아 비겁했던 ‘우리’는 각자가 알고 있던 진실에 대해 조금씩 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각자의 진실이 겹치면서 이십오 년 동안 묻혀 있던 커다란 이야기가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말에 이른다 해서 카밀라의 친부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우리가 명확하게...버려진 유기견에서 50만 팔로워의 마음을 움직인 SNS 스타견 달리의 견생역전 스토리
일명 ‘개무룩’ 사진 한 장으로 각종 SNS와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었던 강아지가 있다. SNS 팔로워 수만 50만 명에 달하고 최고의 유명인들만 한다는 인천공항의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부동산 사랑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익광고에까지 출연한 일곱 살 된 포메라니안 ‘달리’다.
보는 것만으로도 심쿵하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똥꼬발랄 애교로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녹여온 달리에게는 아픈 과거가 있다. 2013년 1월, 우연한 사고로 다리를 잃은 채 병원에 버려진 유기견이자 장애견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달리의 삶은 운명처럼 다가온 달숙언니(견주 이지은 씨)를 만나면서 180도 달라진다.
먼저 ‘달리’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됐다. 비록 다리는 불편해도 언제나 씩씩하고 힘차게 달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더불어 뛰어난 공감 능력으로 사람의 표정을 곧잘 따라 하는 달리의 표정이 귀여워 시작하게 된 SNS에서 일약 인기스타가 된 것이다.
『달려라, 달리!』는 달리가 입양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 된 현재까지의 기록을 담은,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성장 에세이다. 소심하고 겁 많던 강아지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인간과 강아지가 함께하면서 벌어지는 소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순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았다.
달리와 달숙언니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성장의 기록
달리가 SNS를 통해 처음 알려진 건 ‘개무룩(개+시무룩)’이라 불린 사진 때문이었다. 김치전을 보고 흥분하던 아이가 비어가는 그릇을 보며 점차 시무룩하게 표정이 바뀌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SNS에 올렸던 것. 이 사진은 2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여러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다. 저자는 이후에도 달리의 일상을 SNS를 통해 꾸준히 공유했고, 달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반려견이 되었다.
달리가 가져온 변화는 단지 유명세에서 멈추지 않는다. 달리로 인해 삶이 가장 크게 바뀐 건 저자인 달숙언니. 아픔 많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그녀에게 상처투성이의 달리는 또 다른 자신이었다. 그렇게 부족한 서로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아픔을 이겨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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